‘문제적 남자’ 火 11시로 편성 변경...新 코너 론칭 [공식]

입력 2018-05-1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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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오는 29일 화요일 밤 11시에 돌아온다.

지난 2015년 2월 첫 방송된 이래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기존 일요일에서 화요일 밤 11시로 편성을 바꿔 보다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3년에 걸쳐 누구보다 진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뇌섹남' 6인,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은 새롭게 단장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여전히 강력한 케미와 뇌섹매력을 뽐낼 예정.

157회차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시청자 문제 접수가 빗발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뇌풀기' 코너를 비롯해, 새로운 코너 '뇌섹피디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일 '뇌섹피디아'는 인문학, 과학, 역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인류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풀이를 통해 뇌섹남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문제 풀이를 함께 즐기던 시청자들이 기존 뇌풀기 문제의 해답을 한정된 방송 시간 내에 찾기 다소 어려웠던 점을 감안, 문제 곳곳에 해답의 단서를 숨겨놓아 보다 쉽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6명의 뇌섹남들과 함께 할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마스코트 '문남이'도 새롭게 등판해 애청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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