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이창동 감독-유아인-전종서, 귀국 후 행보는 'GV’

입력 2018-05-18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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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2018년 전세계가 주목한 강렬한 미스터리 영화 ‘버닝’이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 일 최고 평점을 경신하며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역시 올라가고 있는 상황 속, 배우 및 감독이 귀국 후 곧바로 스페셜 GV에 합류 한다.

칸 국제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유일한 영화 ‘버닝’이 전세계 언론들의 극찬 속에 국내 관객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성공적인 복귀와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곡성’ 홍경표 촬영 감독의 완벽한 미쟝센까지 만듦새 하나하나 호평 받고 있다.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창동 감독, 유아인, 전종서가 귀국 후 스페셜 GV에 합류를 결정했다. 두 번의 행사 모두 참여하는 관객 전원에게 ‘버닝’스페셜 사진집을 제공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먼저 5월 24일 저녁 7시 상영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이지혜 영화 기자의 진행 아래 이창동 감독, 유아인, 전종서가 참여하는 스페셜 GV가 진행 된다. 개봉 첫 주차 이미 영화를 본 관객부터 아직까지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까지 열띤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5월 29일 저녁 7시 상영 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이은선 영화 기자의 진행 아래 마찬가지로 이창동 감독, 유아인, 전종서가 참여하는 스페셜 GV가 진행 된다. 역시 ‘버닝’에 관한 모든 것을 풀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닝’은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마스터피스’라는 평을 얻으며 호평 질주 중이다. 전세계 영화팬들을 이창동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스터리와 배우들의 연기 버닝의 놀라운 조우로 스크린을 완벽하게 매료시킨 ‘버닝’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화두와 관전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지금까지 한국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과 미스터리로 전세계를 홀린 최고의 화제작 ‘버닝’은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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