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김준현 “못 먹어서 예민해질까봐 걱정 多”

입력 2018-05-18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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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김준현 “못 먹어서 예민해질까봐 걱정 多”

방송인 김준현이 ‘정글’ 후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에는 오만석과 한은정을 비롯해 최정원 조타(이종화) 서은광 임현식 이승훈 남보라 최현석 그리고 김준현이 참석했다.

김준현은 “주변에서도 ‘정글’ 스태프들도 걱정을 많이 했다. 내가 예민해질까봐 우려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 다 같이 안 먹으니까 조금은 버틸 만 하더라. 옆에서 누가 먹는데 내가 못 먹으면 돌아버릴 것 같은데 그나마 다 같이 버티니까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준현은 “음식 하나에 꽂히면 그 것을 먹기 전까지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기다린다. 그 음식을 혀에 올려놨을 때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라면서 “강제적이지만 ‘정글’에서 그 체험을 다시 했다. 미각을 살리고 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한 37기 병만족은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오만석 한은정 최정원 조타(이종화) 서은광 임현식 설인아 최현석 김준현 남보라 슬기 이승훈 강남 그리고 줄리엔 강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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