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서은광 “‘정글’ 다시 가고 싶냐고? NO”

입력 2018-05-18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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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서은광 “‘정글’ 다시 가고 싶냐고? NO”

비투비 서은광이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현장을 회상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에는 오만석과 한은정을 비롯해 최정원 조타(이종화) 서은광 임현식 이승훈 남보라 최현석 그리고 김준현이 참석했다.

임현식과 서은광이 소속된 비투비는 ‘정글의 법칙’에 가장 많이 출연한 그룹. 임현식은 “이전에 다녀온 멤버들이 특별한 조언은 안 해줬는데 ‘김병만 족장님 말 잘 들으면 된다’ ‘갔다 오면 좋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물 공포증이 있다.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바다에 들어가니까 바다 공포증에 멘탈이 완전히 나가더라. 노력했는데도 쉽지 않더라. 갚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장 무서웠던 것 또한 물이었다고 고백했다. 서은광은 “바닷물이 엄청 짜더라. 코로 들어왔는데 그 순간 너무 놀랐다”면서 “(나 빼고) 다들 다시 가고 싶어하는데…보기 좋다”고 털어놨다.

김진호 PD는 “비투비는 제작진의 예상과 정확히 맞았다. 서은광이 정말 무서워하더라”고 말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한 37기 병만족은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오만석 한은정 최정원 조타(이종화) 서은광 임현식 설인아 최현석 김준현 남보라 슬기 이승훈 강남 그리고 줄리엔 강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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