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서예지, 몸 사리지 않는 액션…걸크러쉬 ‘뿜뿜’

입력 2018-05-20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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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 에서 하재이는 우형만(이대연 분) 형사에 대한 변론을 맡고 있던 봉상필(이준기 분)이 구속되자 당황도 잠시 신중하게 대처해나갔다.

하재이는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증인을 설득하며 드라마의 스릴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도 이어졌다. 하재이는 도망치는 진범을 쫓는 자동차 액션신이 펼쳐졌다. 눈앞에 있는 진범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동차를 몰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배우라서 대역을 쓸 법도 한대 서예지는 대역 없이 현장에서 김진민 감독을 비롯 스태프들과 늘 맞춰보며 직접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재이의 결정적인 매력은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섬세하고 강직하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면서 서예지는 지금껏 본적 없는 역대급 여성 캐릭터를 만들며, 하재이의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서예지가 주연을 맡은 tvN ‘무법변호사’는 20일 9시에 4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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