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법륜스님 “이승기, 왜 계속 군대 이야기만 하냐” 일침

입력 2018-05-20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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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이 군대 이야기를 하는 이승기에 대해 일침했다.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사부 법륜스님과 함께 했다.

법륜스님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평등하게 존칭을 한번 써보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형, 동생, 선배, 후배라는 속세의 신분을 떠나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로 이를 한번 도전해보자는 것이었다.

새로운 자아를 찾기 위해 스스로 별칭을 지어주자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저는 낙하산으로 하겠다”라며 “원래는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었다. 군대에 있을 때”라고 말을 꺼냈다.

법륜스님은 이승기의 말에 “군대 갔다온 지가 얼마나 됐길래 계속 군대 얘기를 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전역한 지 반년이 가깝다는 말에 법륜스님은 “그럼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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