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말했다.
이미연은 “우리 아들 둘이 사이가 좋은 게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라고 하자 박효섭은 “언젠간 같이 살건데 사이가 좋으면 좋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연은 깜짝 놀라며 “너 그걸 기억해?”라고 물었다.
박효섭은 “같이 살자며. 조금만 기다려달라. 내가 더 멋있는 사람이 돼서 너한테 가겠다. 절대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리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