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구라·정보석·김태우·허영지 등, ‘미식클럽’ 출연 확정

입력 2018-05-2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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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구라·정보석·김태우·허영지 등, ‘미식클럽’ 출연 확정

방송인 김구라, 배우 정보석, 가수 김태우,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MBN ‘미식 버라이어티’에 출연을 확정했다.

MBN에서 오는 6월 8일, 새롭게 선보이는 맛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은 대한민국 동네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다. 기존의 맛 프로그램에 지역 데이터를 첨가해 ‘이 동네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 전달은 물론, 음식과 맛집에 얽힌 스토리도 풀어낸다.

매주 한 동네를 선정해 빅데이터와 현장 리서치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맛집 베스트5를 뽑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위로 선정된 동네 맛집을 미식객 5인이 직접 방문해 맛을 본 후, 시청자들에게 한 끼 선택의 결정적 한 방을 제시한다.

방송에는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고 말할 줄 아는 남자, 깐깐하면서도 정직한 입맛의 소유자 김구라와 안 먹어본 음식이 없고, 아는 맛집만 해도 1000여 곳이 넘는 미식계의 대부 정보석, 많이 먹어봐서 맛도 좀 아는 젊은 입맛의 소유자 김태우, '미식클럽'의 홍일점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입맛의 소유자인 허영지가 호흡을 맞춘다.

김구라는 “자주 가는 기사 식당이 있다. 솔직히 엄청난 맛은 아니다. 비싸다고 무조건 다 맛있는 건 아니지 않나? 가격대비 괜찮아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라고 자신의 단골집임에도 독설로 일침을 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허영지는 “별명이 ‘생혀’다. 모든 음식 맛의 감지를 잘 한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맛 표현을 전달하는데도 힘쓰겠다”며 “평소에는 한식을 주로 먹는데, 그 중에서도 탕을 좋아한다. 갈비탕, 설렁탕, 감자탕 등 다양한 탕 중에서 추어탕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각오를 밝힌다.

이들과 더불어 요리도 ‘엄지 척’ 맛 표현도 ‘엄지 척’인 이원일 셰프와 ‘미식평론’ 전문기자 출신 요리연구가 박준우가 격주로 출연해 ‘맛집 탐방’에 동참한다.

정보석, 김구라,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 박준우 셰프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맛집 탐방기’ MBN 새 예능 '미식클럽'은 오는 6월 8일(금)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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