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1안타-1볼넷… 2G 연속 안타-8G 연속 출루

입력 2018-05-22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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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이자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47경기에서 타율 0.253와 6홈런 21타점, 출루율 0.333 OPS 0.731 등이다.

추신수는 1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3회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5회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이 된 7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5-10으로 패했다.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로 나선 다나카는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시즌 5승째를 따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4.95에 이른다.

반면 텍사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 바톨로 콜론은 5 1/3이닝 동안 6실점하며, 시즌 2패째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3.51이다.

이날 뉴욕 양키스의 슈퍼루키 글레이버 토레스는 홈런 2개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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