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김유정, 오랜만에 근황 공개…“건강 위해 노력 중” [전문 포함]

입력 2018-05-22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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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김유정, 오랜만에 근황 공개…“건강 위해 노력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유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또 나를 기다려주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 ‘일뜨청’ 을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이한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 또 나를 축하해주신 분들도 고맙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남겼다.

김유정은 올해 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준비하던 도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그는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드라마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드라마는 4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지연 편성됐다.


<김유정의 SNS글 전문>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저는 요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 저를 기다려주시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드라마 ‘일뜨청’ 을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이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또 저를 축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꽃 보내주신 라네즈 너무 감사해요)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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