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최지만, 2G 만에 선발 출전… ARI전 2번-1루수

입력 2018-05-23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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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이 다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경기 만이다.

밀워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밀워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1루수 최지만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로렌조 케인-3루수 트래비스 쇼-우익수 도밍고 산타나.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비야-포수 매니 피냐-유격수 올랜도 아르시아.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쥴리스 샤신.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3루수 제이크 램-1루수 폴 골드슈미트-2루수 다니엘 데스칼소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맷 코치.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재콜업 후 3경기에서 모두 출루했다. 또한 2경기에서는 안타를 때렸다. 시즌 성적은 타율 0.300과 OPS 1.117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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