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최지만, ARI전 2루타 폭발… 재콜업 후 펄펄

입력 2018-05-23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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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가 두 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재입성 후 4경기 연속 출루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6회 애리조나 선발 맷 코츠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 3월 30일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의 2루타를 합해 시즌 4경기에서 모두 출루했고, 재콜업 후에는 두 번째 장타를 기록했다.

이후 최지만은 무사 1,2루 상황에서 트래비스 쇼의 내야땅볼 때 3루를 밟았고, 도밍고 산타나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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