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개된 ‘SHINee's BACK’ 티저영상은 27초 분량으로 멤버 온유, 키, 민호, 태민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다.
특히 민호와 키는 분장실에서 보이는 곳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아울러 샤이니의 시그니처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 ‘Sherlock.셜록 (Clue + Note)’이 BGM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HINee's BACK’은 샤이니의 컴백 과정을 리얼하게 10년간의 히트곡 타이틀에 맞춰 회자별 구성했다. 특히 그 동안 방송을 통해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아울러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었던 것과 들려주고 싶었던 6가지의 이야기로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M2 측은 “누구보다도 의미 있는 그들의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직접 보여주는 새 앨범의 스토리, 그리고 그들이 계속해 나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며 “샤이니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SHINee's BACK’은 오는 6월 6일 밤 9시 Mnet 디지털채널 M2를 통해 첫 방송된다. 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디지털 방송 후 차주 월요일에는 Mnet 방송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샤이니 정규 6집은 5월 28일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 ('The Story of Light' EP.1) 발매를 시작으로 6월 11일 EP.2, 6월 25일 EP.3 등 총 3개 앨범이 순차 공개되며,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 곡인 '데리러 가(Good Evening)', 'I Want You'(아이 원트 유), '네가 남겨둔 말(Our Page)'로 릴레이 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엠넷 M2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