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HAN)’ 유나킴 “디아크 아쉬워…다시 무대에 서는 것 벅차”

입력 2018-05-23 14: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나킴이 디아크 해체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는 유나킴과 전민주로 구성된 듀엣 그룹 칸(KHAN)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유나킴은 “디아크와는 콘셉트 자체가 다르다. 이제 민주와 두 명이다 보니 서로 채워야 할 부분이 생겼다”면서 “디아크로는 음악 방송으로 밖에 활동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점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주는 “칸으로서 이번제 정말 진정성이 있는 아티스트적인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듀엣그룹 칸은 ‘슈퍼스타K3’, ‘언프리티 랩스타3’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유나킴과 ‘K팝스타 시즌3’ 출신 전민주가 뭉친 실력파 기대주로 그들의 타이틀곡 ‘I’m Your Girl?’은 감각적인 힙합 비트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팝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R&B 곡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