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긴장감”…‘마녀’, 스토리 예고편 공개

입력 2018-05-2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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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긴장감”…‘마녀’, 스토리 예고편 공개

'마녀'가 미스터리 액션 예고편에 이어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1,0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김다미와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20대 대표주자 최우식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토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할 영화 '마녀'가 폭발적인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모든 기억을 잃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하며 위기로 치닫는 과정이 ‘대니보이’의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노래, 그림, 외국어까지 못하는 게 없지만 진짜 나이도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윤의 모습은 그녀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정작 자윤 자신은 모르는 과거에 대해 알고 있는 ‘귀공자’, ‘닥터 백’, ‘미스터 최’까지 의문의 인물들이 자윤을 쫓으며 숨가쁜 추격이 이어지는 과정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건데요?”라고 당황해 하는 자윤은 영문도 모른 채 쫓기며 혼란에 빠지고,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해주겠다는 닥터 백의 존재는 이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모든 것이 리셋된 소녀 자윤 역의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자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조민수와 박희순, 그리고 자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최우식의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든 새로운 변신은 몰입감을 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렇듯 자윤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 예고편을 공개한 '마녀'는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과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모든 것이 리셋된 소녀와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영화 '마녀'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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