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가창력 논란’ 아이아이 측 “지상파 라디오 첫 출연에 긴장한 듯”

입력 2018-05-25 17: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식입장] ‘가창력 논란’ 아이아이 측 “지상파 라디오 첫 출연에 긴장한 듯”

신예 여성 듀오 아이아이가 부족한 가창력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아이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아이’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불렀다. 원곡 파괴에 가까운 재해석은 물론 음이탈까지 해 애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대해 아이아이 측은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라 무대가 정말 소중하고 그래서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 지상파 라디오 출연은 처음이라 더더욱 떨렸고 앞으로 차근차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아이아이는 소속사 에이치트랙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작곡가상을 수상했던 함성균 프로듀서가 발굴한 여성 듀오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