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스케치’로 성공적인 컴백…차세대 ‘믿보배’ 등극

입력 2018-05-26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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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일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주연의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가 첫 방송 됐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종영 이후 약 1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 이선빈은 이번 작품에서 미래를 그리는 형사 유시현으로 변신, 극을 이끌어갈 핵심 인물로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능청스러운 입담과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 이선빈은 이후에도 극중 시현(이선빈 분)의 예지 능력을 중심으로 극의 흐름을 박진감 넘치게 이끌어 나갔다.

특히 시종일관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이선빈은 예지 능력으로 인해 무의식에 빠질 때부터 깨어나는 순간까지 이질감 없는 매끄러운 표현력을 자랑해 극의 몰입도를 가중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스케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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