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엄홍길, ‘히말라야 특별식’ 도전…멤버들 감동

입력 2018-05-2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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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과 배우 손병호가 ‘정상회담’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E채널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는 세계 최초 16좌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과 배우 손병호가 출연해 출연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서 엄홍길은 첫 만남부터 로프를 타고 등장, 전문 산악인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그는 “실제로 내가 히말라야에서 대원들에게 해줬던 음식이다”며 “산악인들 체력보충에는 최고의 영양식”이란 설명과 함께 닭볶음탕과 와인숙성 삼겹살 요리를 직접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킨다.

또 ‘MAM(Monday Artist Mountain)’ 산악회 대장을 맡고 있는 손병호는 ‘정상회담’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체력 훈련을 준비한다. 연극배우들과 함께 결성한 ‘MAM’에서 14년간 활동한 손병호는 단 두 명에게만 그간 쌓은 노하우가 깃든 특별 체력 훈련 기회를 부여한다.

일일 셰프로 변신한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특별식’과 손병호의 체력, 정신력 훈련은 26일 밤 9시 E채널 ‘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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