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오늘(26일) 서울 콘서트 개최…리허설 기습 공개

입력 2018-05-26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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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늘(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가 서울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을 전격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일곱 멤버가 서 있는 실루엣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콘서트에서 선보일 곡들을 신중히 점검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끌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9월 열린 멕시코 멕시코시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한 첫 번째 월드투어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미국,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진행된 서울 콘서트를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최근 일본 4개 도시를 아우르는 첫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 'PIECE'(피스)를 전 회차 매진시키고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현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해 더욱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게 될 무대들도 관심을 불러 모은다. 몬스타엑스는 이전에도 다양한 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특유의 힙합 스타일 음악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몬스타엑스가 오늘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 콘서트가 올해 진행될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몬스타엑스가 몬스타엑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하면서도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모습과 색다른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미국,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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