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개그콘서트’ 안소미, 기자로 변신…풍자X재치 기대감

입력 2018-05-26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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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안소미가 기자로 깜짝 변신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송준근, 정해철, 홍현호가 꾸미는 ‘편안한 드라마’ 코너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자체 방송심의를 적극적으로 준수하면서 기발한 웃음을 전하는 콘셉트로 규정에 따라 상황을 휙휙 바꾸는 것이 포인트. 선보인 지 아직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특유의 풍자와 재치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 인기코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함께 참여할 것으로 특히 유민상과 홍현호를 꼼짝달싹 못 하게 만들 예정이다. 관객들의 빵 터지는 재미와 반응을 이끌어낸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억울함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과연 기자로 깜짝 변신한 그녀가 이들을 당황스럽게 만든 연유는 무엇일지, 어떤 통쾌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전매특허 억울개그의 일인자 유민상과 이를 잇는 프로억울러 홍현호까지 개그맨 선, 후배 간의 차진 호흡도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매주 색다른 상황극을 접목시켜 빅 웃음을 주고 있는 ‘편안한 드라마’는 27일 밤 9시 15분 ‘개그콘서트’에서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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