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홍진영, ‘체인지’ 폭풍 열창…반전을 거듭한 무대

입력 2018-05-26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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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진영, ‘체인지’ 폭풍 열창…반전을 거듭한 무대

‘불후의 명곡’ 홍진영이 조장혁의 ‘체인지’로 반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사가 박주연 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홍진영은 아반자파카 조현아에 이어 두번 째로 출격했다.

이날 홍진영은 조장혁의 ‘체인지’를 선택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정통 발라드는 첫 도전이다.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 다중이 콘셉트”라며 “홍진영이라는 가수가 어떤 장르에 상관없이 굉장히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편안하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홍진영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발랄한 비트를 가미해 새로운 ‘체인지’를 완성 시켰고,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무대에 스튜디오 역시 환호했다.

박주연 작사가는 “트로트 가수는 가창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들었다. 실감하겠다. 이별하는 마음을 가까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고 힘이 됐다. 같이 춤 출 뻔 했다”고 극찬했다.

첫 번째 경연의 우승은 407점을 기록하면서 홍진영에게 돌아갔다.

사진|‘불후의 명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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