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6인조 개편, 멤버별 장점으로 무대 꽉 채웠다”

입력 2018-05-28 15: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AOA “6인조 개편, 멤버별 장점으로 무대 꽉 채웠다”

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6인조로 개편한 후 연습 과정을 이야기했다.

28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선 AOA 미니 5집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찬미는 “6주년이 됐다. 그동안 개개인의 장점을 많이 알게 됐다. 장점을 부각시켜서 무대를 채웠다”며 “AOA의 목소리 지민은 이번에도 쫀득쫀득한 랩을, 찬미와 혜정은 꿀보이스 담당이다. 설현은 도입부 장인이다. 보통 설현 목소리로 시작하는데 ‘빙글뱅글’에서도 노래를 더욱 상큼하게 만들었다. 민아도 킬링파트 장인답게 맹활약했다”고 꽉 찬 무대를 약속했다.

이어 혜정은 “안무 때문에 하이힐을 벗었고 새벽에도 연습하며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곡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노래다. 이 외에도 ‘수퍼 두퍼(Super Duper)’, ‘히트(HEAT)’, ‘라디 다디(Ladi Dadi)’, ‘파르페’, ‘뚜뚜뚜’ 등 여섯 곡이 담겼다. 오늘(28일)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