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난 7년, 멤버들 얼굴만 봐도 척하면 척 안다”

입력 2018-05-28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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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난 7년, 멤버들 얼굴만 봐도 척하면 척 안다”

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지난 6년을 돌아봤다.

28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선 AOA 미니 5집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민은 이날 “6주년이다. 멤버들 얼굴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를 알 수 있다”며 “우리끼리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웃느라고 연습을 못할 때도 있다. 또 카메라가 들어오겠다, 표정을 어떻게 하자 같은 것을 알게 됐다”고 리더로서 지난 6년을 추억했다.

찬미는 “예전에는 춤 연습만 하더라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어서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딱딱 맞고, 녹음도 가이드에 맞게 딱 된다. 우리가 성장했다는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곡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노래다. 이 외에도 ‘수퍼 두퍼(Super Duper)’, ‘히트(HEAT)’, ‘라디 다디(Ladi Dadi)’, ‘파르페’, ‘뚜뚜뚜’ 등 여섯 곡이 담겼다. 오늘(28일)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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