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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이 7년차 징크스를 언급했다.
28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선 AOA 미니 5집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찬미는 이날 “7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다. 확실히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일단 우리는 현재 활동하는 게 신나고 재미있다”며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는 활동을 즐겁게 하고 멤버들과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생각뿐이다”라고 7년차 걸그룹의 생각을 전했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곡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노래다. 이 외에도 ‘수퍼 두퍼(Super Duper)’, ‘히트(HEAT)’, ‘라디 다디(Ladi Dadi)’, ‘파르페’, ‘뚜뚜뚜’ 등 여섯 곡이 담겼다. 오늘(28일)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