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YG “유인나-손호준, ‘내 뒤에 테리우스’ 감사히 논의 중”

입력 2018-05-28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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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YG “유인나-손호준, ‘내 뒤에 테리우스’ 감사히 논의 중”

배우 유인나와 손호준 측이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8일 한 매체는 “유인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여주인공 고애신 역으로 소지섭과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손호준의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손호준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직 사기꾼이자 소시오패스 진용태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인나와 손호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의 첩보 로맨틱 코미디. 소지섭이 남자 주인공을 일찌감치 확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한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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