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해수, ‘양자물리학’ 주연 발탁…화류계의 ‘스티브 잡스’ 역할

입력 2018-05-28 17: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수가 영화 ‘양자물리학’(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박해수가 캐스팅 된 영화 ‘양자물리학’(가제)은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최대 권력에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수는 팔도사투리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대한민국 화류계에서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이찬우’를 연기한다. 그는 영화 제목처럼 ‘양자물리학’에 심취해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의 에너지가 모이면 어떤 일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매력적인 주인공 ‘김제혁’ 선수로 분해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영화 ‘사냥의 시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