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측 “‘꽃할배’ 새 시즌 6월29일 첫방 확정” 여행지 노코멘트

입력 2018-05-28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측 “‘꽃할배’ 새 시즌 6월29일 첫방 확정” 여행지 노코멘트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이 6월 29일 안방을 찾는다.

tvN 관계자는 28일 오후 동아닷컴에 “‘꽃보다 할배’ 새 시즌의 방송 일자 결정됐다. 6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다만, 멤버들, 여행장소, 여행일정, 프로그램명 모두 미정이다. 알려진 ‘꽃보다 할배 리턴즈’도 가제로 확정은 아니다. 부르기 쉽게 형식상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8일 종영되는 ‘숲 속의 작은 집’과 ‘꽃보다 할배 리턴즈’ 첫 방송 사이 편성 공백에 대해서는 “미정이다. 편성 공백을 채울 프로그램이 해당 시간대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시작한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 PD가 KBS에서 tvN(CJ E&M)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짐꾼 이서진과 이순재, 신구,박근형, 백일섭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제작됐으며, 포맷 수출을 통해 미국판이 제작돼 현지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 편성을 확정 짓고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다만 여행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미정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안정상의 문제를 고려하면 제작진은 출국 직전까지 노코멘트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