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 매체 “포르투갈 경기 대신 한국-온두라스전 추천”

입력 2018-05-28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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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히스패닉 매체의 추천이 나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오후 8시 대구에 위치한 대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는 가상의 멕시코전. 한국은 오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멕시코전은 조별리그 3경기 중 2차전.

이에 텔레비사는 포르투갈-튀니지의 A매치보다 같은 날 한국-온두라스에 훨씬 더 큰 흥미를 보였다.

물론 이는 한국이 오는 월드컵 본선에서 멕시코와 맞붙기 때문이다.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오는 24일 열린다.

한편, 한국은 이번 온두라스전 이후 오는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한국에서의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한국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6월 7일과 11일 각각 볼리비아와 세네갈을 상대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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