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민우혁, 집에서 팬미팅…“왜 맨날 울어요?” 질문에 당황

입력 2018-05-30 13: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민우혁의 집에서 깜짝 팬미팅이 열렸다.

30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민우혁이 집으로 찾아온 열혈팬들로 인해 정신 없어 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최근 ‘살림남2’와 ‘불후의 명곡’을 통해 한창 인기몰이를 하는 중. 이런 가운데 민우혁이 집으로 찾아온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 상황과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안 곳곳을 성지순례 하듯 둘러보는 아주머니 팬들의 성화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민우혁의 모습이 담겨있어 그의 남다른 팬사랑을 엿볼 수 있다.

여느 스타들과는 다르게 직접 요리를 해 대접하는 등 철저하게 가내수공업으로 진행된 독특한 팬미팅 현장이 눈길을 끈다.

민우혁은 집까지 찾아온 특별한 팬들을 위해 ‘불후의 명곡’ 우승곡을 무반주로 부르는가 하면 앵콜곡으로 맛깔나는 트로트 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선물 증정식으로 특별한 팬들인 만큼 선물도 남달랐다. 아기자기한 선물보다 실용적이고 건강에 좋은 선물로 정성껏 준비한 것. 그 중에는 민우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초대형 선물이 있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방송을 보면서 궁금했던 민우혁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거침없는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눈물 많은 민우혁의 국민울보 등극부터 엄마에게 카드를 주면서 감시하던 사건들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을 예고해 이번 주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민우혁의 예측불가, 상상불허 깜짝 팬미팅이 그려질 ‘살림남2’는 30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