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갈릴레오’ 측은 내달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첫 촬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병만, 하지원, 김세정 등 ‘갈릴레오’ 주요 출연진들이 동반 출국한다.
CJ E&M 관계자는 이에 대해 “출연진 및 제작진이 3일 동반 출국하게 되며 그 이후부터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갈릴레오’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美 유타(Utah) 州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다.
이에 김병만, 하지원, 김세정 등은 화성에서의 생존을 연구하고 화성 탐사 및 과학 실험 등을 수행하며 일주일간 화성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하게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