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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본기. 스포츠동아DB
(LG 류중일 감독. 승패 마진을 +5까지 ‘벌어둔’ 데 대해 묻자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승수를 챙긴 두산 김태형 감독을 떠올리며)
● “저도 궁금해요. 캠프 때 대결시켜보려고요.”
(넥센 장정석 감독. 팀 타자들 가운데 누구의 달리기가 가장 빠르냐는 물음에)
● “구속이요? 더 나올 수 있어요.”
(KIA 윤석민. 3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시즌 첫 등판을 마친 소감을 밝히며)
● “후배들아, 타자는 방망이를 잘 쳐야 한단다.”
(두산 허경민. 모교 광주일고가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한 마디를 부탁하자)
● “타율 3할이 떨어진 건가요?”
(롯데 신본기.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22로 부진하며 타율이 딱 3할에 맞춰졌다는 얘기에)
● “20대 때는 게임하면 재밌겠죠. 30대는 야구가 늘지 않아요.”
(한화 송광민. 정은원 등 20대 야수들은 야구가 한창 재미있을 때라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