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수경, 감출 수 없는 애주가 본능 “막걸리 즐겨”

입력 2018-06-03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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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수경, 감출 수 없는 애주가 본능 “막걸리 즐겨”

배우 이수경이 애주가 면모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수경이 함께 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수경 씨 집에 술이 모아져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이수경은 “많이 모으는 편이다. 좋은 술은 특별한 날 꺼내고 선물로도 좋아서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경은 “주량은 그 때 그 때 마다 다르다. 막걸리를 주로 마시는 편이라 비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 금방 깬다”며 애주가다운 발언을 이어갔다.

결국 신동엽은 이수경을 향해 “아주 단아하고 예쁜 알콜 중독자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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