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쎄 임은숙이 별세했다. 향년 45세.
임은숙은 4일 오전 6시 15분쯤 분당 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방송 당시 임은숙은 "유방암 4기다.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됐는데 '슈가맨'에 출연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정하기 힘들었다. 딸과 한 약속 지키기 위해 나왔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시 예정됐다.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임은숙은 4일 오전 6시 15분쯤 분당 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방송 당시 임은숙은 "유방암 4기다.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됐는데 '슈가맨'에 출연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정하기 힘들었다. 딸과 한 약속 지키기 위해 나왔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충남 홍성에 내려가서 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다. 암으로 고통 받으신 대한민국 환우분들 용기 희망 잃지 말고 힘내서 완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은숙은 지난 1993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했으며 ‘아미가르 레스토랑’,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떠날거야’ 등의 곡을 발표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시 예정됐다.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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