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전자발찌 7월 해제…3년 부착 기간 종료

입력 2018-06-0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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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해제한다.

고영욱은 오는 7월 중에 전자발찌 부착을 해제하게 됐다. 3년 간의 부착 기한이 만료됐기 때문이다. 신상정보는 앞으로 2년을 더 조회할 수 있다.

앞서 그는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를 5년간 할 수 있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형 등을 선고받았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 1집 앨범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활약을 펼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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