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싱글A서 2호 홈런포 ‘4안타 맹타’

입력 2018-06-05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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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싱글A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피츠버그 산하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르컴파크에서 열린 싱글A 플로리다 파이어 프로그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3-1로 앞선 6회 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팀은 강정호의 맹타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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