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섹시 콘셉트 변신 이유? 섹시한 노래 좋아한다”

입력 2018-06-05 15: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워너원 박지훈 “섹시 콘셉트 변신 이유? 섹시한 노래 좋아한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워너원 박지훈이 유닛 ‘남바완’의 섹시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는 ‘워너원 모르면 아재’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 완전체는 모이지 못했지만 워너원 유닛 더 힐(옹성우 이대휘),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 린)이 함께 했다.

박지훈은 “왜 갑자기 섹시 콘셉트에 관심을 갖게 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그동안 저희가 단체로 활동을 했었는데, 서로 각자 음악적 취향이 있다보니…저는 섹시한 노래를 좋아한다”며 “그래서 이번에 유닛 곡으로 해보고 싶다 생각했다. 음악 취향이 (배진영 라이관린)과 맞아서 완전히 섹시한 콘셉트를 갖고 갔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유닛 곡 ‘11’(열일)에 대해 “미니멀 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있다. 소년에서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4일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으로 컴백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