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혜걸♥여에스더 “응급실에서 첫 만남에 반했다”

입력 2018-06-05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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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혜걸♥여에스더 “응급실에서 첫 만남에 반했다”

‘서울대 의사 부부’ 홍혜걸 여에스더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6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의학 박사 홍혜걸과 의사 출신 CEO 여에스더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5년차 부부 홍혜걸 여에스더. 홍혜걸은 “내가 인턴 시절 집사람이 레지던트였다. 우리는 한 병원 응급실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그 짧은 순간 이렇게 괜찮은 인턴 선생님이 계셨나 싶더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3년 후 세미나에서 재회했다고. 홍혜걸은 “세미나에 취재 기자로 갔는데 그곳에 아내가 있었다. 서로 안부를 묻다가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털어놨다. 여에스더는 “그렇게 재회한 지 3주 만에 프러포즈 받고 93일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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