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어바웃타임’ 이상윤X김규리, 첫사랑 케미…아련 3종세트

입력 2018-06-08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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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X김규리, 첫사랑 케미…아련 3종세트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이상윤·김규리의 행복했던 과거를 담은 ‘아련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상윤은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최미카(이성경)와 사랑에 빠져버린 ‘운명구원의 남자’ MK문화컴퍼니 대표 이도하 역을 맡았다. 김규리는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뮤지컬 배우이자 이도하의 첫사랑 김준아 역을 맡아 지난 6회 방송 말미 깜짝 등장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 이도하가 제작하는 뮤지컬 ‘연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여주인공 역에 김준아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게 된 터. 김준아가 먹먹한 눈빛으로 다가오자 그대로 자리에 박혀버린 이도하의 눈빛이 크게 흔들리고, 옆에 있던 최미카의 수명시계가 다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충격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도하와 김준아가 사랑을 꽃 피우던 과거 장면이 회상으로 펼쳐지는 것. 현재의 딱딱하고 까칠한 이도하와는 사뭇 다른 모범생 비주얼의 ‘안경 도하’와 뮤지컬계 루키로 꿈을 키우던 ‘청순 준아’의 풋풋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도하와 김준아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에서 ‘직진 스킨십’을 즐기는 열정 가득한 연인의 모습을 펼쳐냈다.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김준아에게 찾아가는 순수한 이도하의 모습에 이어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던 두 사람이 진한 포옹과 귀여운 입맞춤 장면을 선보이면서 두 사람의 심상찮은 ‘첫사랑 역사’를 예감케 하고 있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에게 그간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아름다웠던 과거와 너무 다른 현재의 모습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따뜻한 봄날 진행된 이 장면 촬영에서 이상윤과 김규리는 현재와는 180도 다른 ‘파격 비주얼’로 변신, 사랑에 빠진 청춘 남녀의 모습을 제대로 선보였다. 이상윤은 어리숙한 표정으로 김규리를 기다리다, 마음이 상한 김규리를 다급하게 잡는 모습으로 서툰 첫사랑 시절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김규리는 앳된 비주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애교를 발산, 스태프의 입꼬리마저 올라가게 했다.

제작진은 “이도하의 ‘첫사랑 트라우마’의 주인공인 김준아가 오는 7회 방송부터 전격 등장, 러브라인의 판이 새롭게 흔들릴 것”이라며 “굳건하게 사랑을 다져온 이도하·최미카 ‘구원 커플’에게 어떤 새로운 일이 벌어질 것인지, 흥미진진한 로맨스 2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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