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함은정, ‘러블리 호러블리’ 출연…박시후-송지효와 호흡

입력 2018-06-08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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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은정이 신비주의 톱 여배우로 변신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러블리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HB엔터테인먼트) 에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간다.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은정은 국보급 여신이라 불리는 신비주의 톱 여배우 ‘신윤아’ 역을 맡아 겉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고고해 보이는 반면 사랑 앞에서는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미운 오리 새끼 ‘황은별’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함은정은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외모와 인성을 모두 다 갖춘 톱 여배우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이에 함은정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됩니다. <별별 며느리>이후 6개월여만에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동 보여드리고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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