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김준은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딸과 함께 서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바보둘...#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 매체에 의해 이날 김준의 결혼과 출산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준은 3년 전인 지난 2015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아이를 출산해 아빠가 되기도 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런 반응에 김준 역시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고 짤막하게 소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준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 KBS2 ‘강력반(2011)’, SBS ‘끝없는 사랑(2014)’, MBC 드라마넷 ‘태양의 도시(2015)’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어 최근에는 연극 ‘여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