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인기가요' 유빈이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10일 '인기가요'에서 유빈은 "그룹으로 활동하다 솔로로 나오니 마음이 허전하다. 하지만 무대로 꽉 채우겠다. 기대해달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유빈이 데뷔 11년만에 발표한 솔로곡 '숙녀'는 초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시티팝(City Pop)' 장르로 베이스, 드럼, 화성, 창법 등 모든 요소가 섬세하게 구성됐다.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시대상을 반영하고 '도시여성'의 멋진 모습을 표현한 가사, 청량하고 흥겨운 분위기와 심플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유빈을 비롯해 워너원, 샤이니, 방탄소년단, AOA, VICTON, 크로스진, 드림캐쳐, 온앤오프, PRISTIN V, 더 이스트라이트, 사무엘, A.C.E, KHAN 등이 출연한다.
사진=‘인기가요’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