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을 준비 중이라면 NCS 준비 워밍업과 직업기초능력별 이해, 자소서 작성법 등을 미리 익히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블라인드 채용과 NCS가 기존에는 공기업 채용 추세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대기업 채용전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은 가족 사항이나 사진 등의 스펙을 철저하게 배제했기 때문에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할 수 있는 이력서·자소서·면접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직업기초능력별과 기업별 최신 합격 자소서를 살피면서 NCS 자소서에 먼저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다.
자소서뿐만 아니라 NCS 필기시험공부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공기업의 경우 자소서부터 필기시험, 면접 등 모든 전형에 NCS가 적용되기 때문. 또한 대기업을 비롯한 일반 회사에서도 NCS를 적용한 채용절차가 도입되고 있다.
서류에 합격하면 합격의 당락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필기시험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떨어지기 때문에 NCS 기반 인적성 준비를 탄탄히 할 필요가 있다.
면접에서는 스펙을 통한 선입견 없이 NCS 기반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서에 신체 조건이나 학력이나 출신 지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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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