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 사우나요법 ‘크라이오테라피’ 시연·설명회

입력 2018-06-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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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 구단 부천FC와 영국 노리치 시티 FC 구단에 설치된 크라이오 스페이스.

국내 프로축구 구단 부천FC와 영국 노리치 시티 FC 구단에 설치된 크라이오 스페이스.

11일부터 사전예약 전문사업자 대상

이온인터내셔널은 전문 사업자를 대상으로 첨단 냉각사우나 요법 크라이오테라피의 VIP 시연회 및 제품 설명회를 실시한다.

11일부터 7월11일까지 서울 대치동 크라이오스페이스 쇼룸에서 진행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이온인터내셔널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온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유통 브랜드인 ‘크라이오스페이스’를 통해 축구, 농구, 골프, 격투기 등 프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 대상 시연회를 열어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카르바할이 크라이오테라피를 통해서 부상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원통형 캐빈에서 영하 110도 이하의 냉각 공기에 3분 내외로 몸을 노출시켜 자가회복 과정을 통해 콜라겐 생성, 부상회복, 컨디션 향상, 피로회복은 물론 지방 연소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까지 이끌어내는 기법이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휘트니스, 병원,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품 관리, 운영교육, AS부터 다양한 금융서비스 등을 소개해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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