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관 모습.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협업을 통해 9일∼7월2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42일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8일에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월드컵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각 시대별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본선 진출 32개국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하는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