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홍진영과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양세찬과 하하가 김종국의 집을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김종국에게 “진짜 진영이랑 사귀냐. 정보지에 나왔더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22일도 챙겼다고 하더라”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김종국은 “내가 왜 사귀냐”라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송지효도 상처를 받았다더라”라고 장난을 이어갔다. 또 양세찬은 “둘이 커플차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추가로 폭로를 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김종국은 “진영이가 애교를 부리면 내가 거부하고 하는데, 실제로 사귀면 얼마나 섭섭해하겠냐”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X맨’ 때도 그랬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