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972개 스크린에서 180만4061명의 관객, 총 321만9122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기간 ‘독전’은 40만95명(누적관객수 450만37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유전’은 7만1145명(누적관객수 9만1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