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이나] “나도 진짜였으면…” 유덕화, ‘둘째 임신설’ 직접 부인

입력 2018-06-11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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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덕화. 스포츠동아DB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56)가 둘째 임신설을 직접 부인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유덕화가 아내 주리첸(52)의 임신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전날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에서 아내 주리첸의 임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팬들에게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게 진짜였으면 좋겠다. 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둘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매일 밤 노력 중이다”고 농담 섞인 해명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덕화 주리첸 부부는 지속적으로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말, 홍콩 파파라치에 근황이 포착되면서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후 지난 6일 딸 류샹후이에 졸업식에 참석한 주리첸의 배가 임신 5개월은 돼 보였다는 목격자들의 말이 이어지면서 의심을 샀다.

한편 유덕화 주리첸 부부는 무려 2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후 2012년 딸을 얻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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