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2회 ‘슈츠’ 장동건x박형식 현장 케미도 엄지~엄지척!

입력 2018-06-1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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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2회 ‘슈츠’ 장동건x박형식 현장 케미도 엄지~엄지척!

장동건과 박형식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의 비하인드 영상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7번째 메이킹 영상에는 착착 맞는 팀워크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담겨 있다. 이런 현장 그 중심에는 어떤 로맨스보다 더 짜릿한 호흡을 보여주는 ‘브로맨스’의 두 주인공인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이 있다.

둘이 앉기에는 좁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작은 소파에 나란히 꼭 끼어 앉아 주거니 받거니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 더 재미있고 좋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몇 번이고 고민하고 상의하며 리허설 하는 등 착착 맞는 장동건과 박형식이라고.

또 놓쳐선 안 될 것은 드라마 밖에서도 돋보이는 두 남자의 특별한 캐릭터이다. 극 중 최강석처럼 여유롭고 다정한 선배 장동건, 극 중 고연우처럼 능청스럽고 귀여운 후배 박형식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배우인 만큼 애드리브까지도 드라마 ‘슈츠’와 딱 맞아 떨어지며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캐릭터도, 호흡도 딱딱 맞는 장동건과 박형식이 만들 남은 2회분은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관심을 쏟아달라는 제작진의 당부다.

‘슈츠’ 15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어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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