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액션의 무한확장…‘앤트맨과 와스프’ 액션 업그레이드!

입력 2018-06-11 11: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이즈 액션의 무한확장…‘앤트맨과 와스프’ 액션 업그레이드!

2018년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액션의 사이즈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개미 크기로 작아지는 앤트맨의 액션을 통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전작 ‘앤트맨’에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더욱 화려해지고 과감해진 사이즈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앤트맨은 자유자재로 몸의 크기를 조절하여 개미만큼 작아졌다가도 아파트 9층 높이인 19미터까지 거대해진 모습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앤트맨의 파트너로서 마블 최초의 액션 콤비의 활약을 펼칠 와스프 역시 사이즈 액션에 합류한다. 신체뿐만 아니라 사물의 크기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스킬로 장난감과 소금 유리병을 거대화해 적들을 처리하는 등 ‘앤트맨’ 시리즈만의 기발하고 독특한 액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부엌칼을 발판 삼아 달려가는 와스프와 거대화하여 자동차에 매달린 앤트맨, 개미만큼 작아진 자동차를 타고 공격하는 모습까지 마블의 액션 치트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사이즈 액션으로 올 여름, 전 세계를 열광케 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올해 또 한 번의 마블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일으킬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히든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새로운 10주년으로 무한 확장시킬 열쇠를 쥔 작품으로 벌써부터 세계 영화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앤트맨’에 이어 배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극을 이끌어가며 이와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쉬번, 해나 존-케이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올 여름,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