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성웅·tvN 양측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협의중”

입력 2018-06-1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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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tvN 양측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협의중”

배우 박성웅이 tvN 새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에 캐스팅된 가운데 소속사와 방송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박성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동아닷컴에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제안을 받고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tvN 측 역시 “박성웅에게 출연을 제안한 상태다.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 인기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하고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등이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제의 히트작이다.

여기에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PD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각본을 담당하고 영화 ‘해어화’를 각색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또 남녀주인공으로 서인국, 정소민이 확정된 상태다. 박성웅 역시 출연을 결정하고 초화 라인업을 완성할 지 주목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올 하반기 편성,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박성웅은 현재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1988년도 형사 강동철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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